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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에 1조원대 '지방간염' 치료제 기술 수출
작성자 백은혜 출처
등록일 2020/08/20 조회수 260
첨부파일 한미.jpg (230 KB)

한미약품이 ​7월 ​얀센으로부터 돌려받았던 당뇨 동반 비만치료제가 MSD​에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로​ 바뀌며 1조원 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한미약품이 미국제약사 MSD와 신약후보물질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를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상용화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는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과, 에너지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이중작용 치료제다. 한미약품이 보유한 약효지속 기반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이번 계약으로 MSD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의 개발·제조·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한다.

한미약품은 MSD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1000만 달러와 단계 별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최대 8억6000만 달러를 받는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 자리 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

MSD 임상 연구센터 당뇨·내분비내과 총괄 샘 엥겔 박사는 “약물의 2상 임상 데이터는 이 후보물질이 NASH 치료제로서 개발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임상적 근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비만당뇨 치료 신약으로 개발되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 NASH를 포함한 만성 대사성 질환 치료제로의 확대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신약개발 영역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실패가 ‘새로운 혁신을 창출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사질환 영역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MSD와 함께 혁신적인 NASH 치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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