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윤석열 정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smiley

지난달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 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이었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를 공식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산업계의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가 왜 필요할까요?frown

우리나라가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품질혁신에 정부의 강력한 산업육성 전략이 더해져야 합니다.

그동안 국내에서의 산업 육성 지원은 거의 모든 부처에서 이뤄지는 분산적인 R&D 투자, 부처 간 연계성 없이 분절되는 구조 등으로 인해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이에 산업계는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중장기전략을 수립하고, 각 부처 정책을 조율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인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를 지속 촉구해왔습니다.

 


 

그렇다면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의 설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는 제약바이오 주권 확립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인데요.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가 신설된다면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각 부처 정책을 조율할 수 있는 육성·지원 통합 거버넌스의 중추가 되어 R&D나 정책금융, 세제지원, 규제법령 개선 등 총제적이고 입체적인 정책 조정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 타워 설치를 꾸준히 제안해온 만큼 윤석열 정부에서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가 이뤄지고,

국내제약바이오산업의 도약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