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기반 ‘K-멜로디(K-MELLODDY)’ 프로젝트가 내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면서,

AI 신약개발에 탄력이 더해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K-멜로디는 제약바이오 기업 및 기관들의 데이터를 AI에 학습시킨 뒤 이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AI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신약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데이터 유출이 없는 연합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개별 기업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약개발 관련 다기관 데이터를 공유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AI 신약개발 방법론으로 제시되는데요.
 

 

 

오는 2024년 추진 예정인 ‘K-멜로디’ 프로젝트가 실용화될 경우,참여 기업들의 AI신약개발 기술 고도화, 연구개발 비용 절감 등은 물론 제약바이오 기업, AI 신약개발 기업,

IT 클라우드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민·관의 데이터 협업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 산업계와 정부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K-멜로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연합학습 기술 상용화,

신약개발 데이터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약개발 생산성을 높여 나갈 예정인데요.

 

 K-멜로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용화되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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