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4월 진료분 모니터링 결과발표”에 대한
제약협회 추가 의견
2012.6.21.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일, 4월 진료분 약품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한 사실과 관련하여,
1. 이는 정부가 일괄 약가인하를 단행하며 약속한 ‘시장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행하는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타당하고 시의 적절한 발표임.
2. 이같은 모니터링 결과가 월 단위로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제약산업에 대한 중장기 발전 방향과 개선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람.
3. 모니터링의 결과 역시 보다 세분화된 항목으로 구체적 수치가 제시돼 제약기업의 중장기 발전 계획 및 경영 활동에 참고할 수 있기를 바람.
□ 4월 진료분 모니터링 결과, 오리지널로의 처방이동은 없었고, 청구금액은 약가인하 수준만큼 감소했다는 결과 발표와 관련하여,
1. 이는 시장의 변화가 채 일어나지 않은 약가인하 단행 당월의 결과라는 점에서 예상 가능했던 결과일 것임.
2. 모니터링의 목적은 일괄 약가인하 및 제도 개편이 제약산업에 미칠 중장기적 영향 및 시장의 변화에 있을 것임. 따라서 월별 모니터링이 시장의 변화를 확실히 감지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되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