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중 제약협회 공동 세미나 개최
- 한-중 양자협력 공동발전 방안 논의 -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9월 10일(월)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 ‘한-중 양자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제2차 한-중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한․중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는 단순 교류가 아닌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하에서 양국이 인류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고민과 논의를 함께하는 양자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
세미나는 10일(월) 오전에 개회식과 함께 한-중 양국의 인허가 주요사항에 대하여 한국측에서는 유한양행 개발실 사철기 상무가, 중국측에서는 Ms. Zhao Lili, 전 Deputy Director Stat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SFDA)가 발표를 한다.
이어서 오후섹션에는 한국의 약가제도에 대하여 중외제약 정진용 부장이, 중국의 유통, 마케팅에 대하여 Mr. Lu Jun, Vice-President Sinopharm Group Co. Ltd이, 한국의 바이오에 대하여 일양약품 백신생산본부 안창남 상무가, 중국의 바이오에 대하여 Mr. Guo Shenggi, Researcher Shanghai Instiute of Biological가, 중국의 제약투자 및 개발에 대하여 Mr. Cai Tian, Tianjin Boxin Investment Management Center이, 오송생명과학단지 소개에 대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재환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장이 발표를 한다.
한편 한-중 제약협회는 지난 2010년 한국제약협회와 중국제약협회가 양국의 제약산업 정보교류 및 상호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제1회 한-중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는 2011년 9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