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가칭)미래관 기공식 개최

 

- 본관 리모델링과 함께 건립 추진, 10월 창립 80주년 기념식때 개관식 예정-

- 노연홍 회장 업무공간 확장 넘어 산업의 미래비전 달성 디딤돌 상징될 것-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18일 서울 방배동 협회 본관 1층과 주차장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 역대 회장·이사장, 이사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미래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는 협회는 지난 1988년 현재 본관 건물을 준공했다. 이후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에 따라 협회 업무공간 확대를 위해 37년만에 처음으로 별관인 (가칭)미래관 신축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가칭)미래관은 20억원의 예산을 투입, 본관 앞 주차장 부지에 1층 필로티 구조의 지상 4, 389.57(117.84) 규모로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노연홍 회장은 기공식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개발로 성장세를 보이며, 대변혁의 시기를 맞이했다면서 중차대한 시기에 건립되는 미래관은 협회의 업무 공간을 확장하는 것을 넘어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한 디딤돌이자, 80년 역사를 발판으로 100년의 대도약을 향한 산업혁신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웅섭 이사장은 미래관은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혁신적인 연구개발, 개방형 혁신,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오늘 기공식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도약의 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서초구에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여는 미래관 기공식에 함께 하게돼 매우 뜻깊다면서 제약바이오가 AI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서초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이를 계기로 협회와 서초구가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공식에는 윤웅섭 이사장 등 이사사 대표들과 함께 이경호 제20대 회장(법률사무소 김앤장 고문), 원희목 제21대 회장(서울대 특임교수), 류덕희 제8대 이사장(경동제약 명예회장), 윤석근 제9대 이사장(일성IS 회장), 조순태 제11대 이사장(GC녹십자 부회장), 윤성태 제15대 이사장(휴온스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미래관 건립과 별도로 디지털역사관·전시관 등이 들어설 본관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한다. 협회 창립80주년 기념일인 1026()에 즈음한 1024() 창립 80주년 기념식과 함께 미래관 개관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

 

 

* 별첨 : 기공식 사진, 미래관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