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20일은 ‘세계 임상시험의 날’입니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1747년 영국 해군 군의관 제임스 린드가 선원들을 대상으로 최초의 근대적 임상시험을 실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인데요.
의학 기술이 점차 발달하고,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임상시험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의학기술 상용화의 필수적인 과정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출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다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임상을 3상까지 진행하고 신약을 개발하기 까지는
참여자 모집, 임상지원 시스템, 예산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요.
임상시험은 국민건강 증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기업이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임상시험 인식 개선 및 지원 정책은 물론
국민들 역시 임상시험에 대한 왜곡된 시각이 아닌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역시
임상시험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그 가치를 알리는데 힘쓰고 국내 임상시험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