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자체 생동성시험 결과 발표에 대한 한국제약협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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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어야 함

- 지난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파문 이후 또다시 생동성문제가 제기 됨으로써 제약업계는 당혹스러움을 금할 수 없음

- 환자는 의약품을 복용하면서 신뢰를 가져야 함에도 이번 사안으로 약효에 대한 불신이 증폭될 것을 우려 함

- 의약품을 신뢰하지 않으면 의사의 처방, 약사의 투약, 환자의 복용에서 플라시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 움

□ 공권력을 가진 국가기관에서 재검증할 필요가 있음

- 생동성시험 관리 권한 및 책임은 국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갖고 있음

- 민간단체의 용역연구 결과가 적절한 검증과정 없이 언론에 공개됨으로써 침소봉대되어서는 안 될 것임

- 조속한 시일내에 국가기관에서 의약품 동등성 확보를 위한 객관적인 평가를 하기 바람

□ 약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임

-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업계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 임

- 제약업계는 ▷원료의약품신고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의약품재평가 등 제반규정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의약품 품질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

- 제약업계는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제제개발, 신약연구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음

2007. 1. 31.
한국제약협회